
6일 오후 3시 15분쯤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한 야산에서 난 불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 850㎡가 탄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산림청 등은 인력 101명과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후 4시 8분쯤 주불을 껐다. 이어 오후 4시 29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사항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창녕군은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이방면사무소로 즉시 대피바란다”고 안내했다.(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