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재학생에 온라인 강의 서브 콘텐츠 지원…국립대 최초

101059545.2.jpg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대학교육혁신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수업 중인 재학생들을 위해 국립대 최초로 전공 및 기초 교양 온라인강의 서브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의 온라인 강의가 확대, 장기화함에 따라 양질의 강의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부족한 학습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입했다고 대학교육혁신원 측은 전했다. 온라인 강의 서브 콘텐츠는 기초수학, 기초영어, 일반물리학, 일반화학과 더불어 C프로그래밍, 경제학, 전기, 전자공학 등 다양한 교과목에 대해 관련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가 참여한 대학 교육 전문 기업 ‘탑그레이드’의 강의 콘텐츠이다. 대학교육혁신원에 따르면, 교통대 재학생들은 온라인 강의 서브 콘텐츠를 제공받음으로써 재택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대면 수업 못지않은 교육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교육혁신원 김홍경 원장은 “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