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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안타까운 子 투병 고백 “혈소판 감소증”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가 아들 희우(애칭 뽀뽀)의 혈소판 감소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8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 업로드된 ‘결국 입원한 뽀뽀?! 병원에서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렇게 밝혔다.해당 영상엔 최근 휴가 중 다쳐 입원하게 된 두 사람의 아들 희우 군의 병원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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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에 목까지 잠긴 강아지…목숨 구한 남성 화제
끊임없이 쏟아지는 장대비로 홍수가 난 마을에서 목줄에 묶인 채 떠내려갈 뻔한 강아지가 한 남성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지난 1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수 난 지역 강아지 구출해 주는 한 스트리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한 남성이 홍수로 물에 잠긴 마을에서 목줄에 묶여 있던 강아지를 구출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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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英 싱글차트 3주 연속 3곡 진입…블랙핑크 ‘점프’ 18위 데뷔
K-팝 아이돌 문화·한국의 전통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함께 작품의 완성도로 호평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가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OST 세 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3주 연속 동시 진입했다.18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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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작별까지 SNS에…스타들의 애도, 어떻게 봐야 할까
“사랑하는 초코가 주어진 16년의 시간을 끝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배우 이민호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다. 그는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과 유골함 사진도 함께 올렸다.‘좋아요’는 90만 개를 넘겼고, 댓글은 영어·중국어·스페인어로 3만 개 이상 달렸다. 이제는 스타의 반려견 죽음조차 세계적 애도의 대상이 되는 시대다.이민호만의 일이 아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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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한조각]엄마
구름 보고 엄마, 들 보고 엄마입만 떼면 엄마, 엄마
잘린 팔다리, 뇌까지 재생… 난관 이겨낸 놀라운 생존史[브레인 아카데미 플러스]
《궁금하다 생각했지만 그냥 지나쳤던, 하지만 알아두면 분명 유익한 것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역사적 사건일 수도 있고 최신 트렌드일 수도 있죠. 동아일보는 과학, 인문,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 이런 게 있었어?’라고 무릎을 칠 만한 이야기들을 매 주말 연재합니다. 이번은 동물편입니다.》지구의 동물에는 진화의 시간 속에서 체득한 생존법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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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 獨 ‘세계문화의 집’ 국제문학상… 亞 최초
김혜순 시인(70·사진)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 독일어 번역본으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작가로는 첫 수상이다. HKW는 17일(현지 시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 시인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김혜순의 ‘죽음의 자서전’에 수록된 시들은 기적이다. 저승의 문턱에서 만들어지는 울림을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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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놀이동산으로 초대합니다[이설 기자의 아트로드]
‘에코 여행’은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여행을 뜻한다.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여행자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도 있다. 일본은 ‘해외’란 단어를 붙이기 무색할 만큼 친숙한 여행지가 됐다. 하지만 ‘일본 에코 여행’은 낯설다. 기존 식도락, 쇼핑 천국, 자연경관 같은 매력에 지속 가능성이란 가치를 더한 일본 여행지 3곳을 다녀왔다.● 버려진 섬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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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제주살이 시인의 사계절 ‘자연일기’
“해바라기의 키가 커가고, 대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목에 두른 수건이 흠뻑 젖어 있으니, 이즈음을 여름의 얼굴이 설핏설핏 보이는 때라고 해야겠다.”(여름편 ‘여름의 얼굴이 설핏 보이는 때’에서) 지난해 등단 30년을 맞은 문태준 시인이 제주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그가 그곳에서 오래된 밭을 일구고 풀을 뽑으며 자연을 기록한 산문집이다. 시인은 교훈을 강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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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07월 20일]
[책의 향기]영화같은 삶을 꿈꾸면 인생이 바뀐다
미국 뉴욕대의 심리학자 톰 하틀리는 30년 전 학생이었을 당시 정신병을 앓은 적이 있다. 어느 날 다른 이들이 모두 자신을 죽이려 드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신호등마저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 비밀 임무를 받았다고 생각한 그는 미션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그러자 자신이 마치 ‘쉬는 날의 제임스 본드’처럼 느껴졌다. ‘퀘스트(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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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07월 19일]
[책의 향기]못생긴 ‘정자새’ 수컷의 결혼 전략은… ‘쇼룸’ 꾸미기
호주에 사는 ‘정자(亭子)새’의 서식지는 짝짓기 철마다 터널 형태 구조물로 가득해진다. 둥지가 아니다. 그 정체는 “수컷의 자기과시 쇼룸”이다. 수컷의 타고난 생김새가 ‘암컷의 선택을 받기 불리하게’ 생겼기에 자신을 치장하고 매력을 뽐내는 대신에 자기 공간을 예쁘고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한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인 극지연구소(KOP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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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야생의 여름을 주세요
어쩌면 행운은 우편으로 보내는 것인지도 몰라잘 도착했는지 회신 부탁해
[새로 나왔어요]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 外
●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당신이 사안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상식적인가?’ ‘대상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가?’ ‘남들과 다르게 볼 수 없는가?’…. 생각의 축을 바꾸고 의심하는 사고 습관만으로도 창의적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 일본 유명 컨설턴트이자 ‘발상의 천재’로 통하는 저자가 정보의 양이 아닌 활용법으로 승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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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생각하는 법 배우는 컴퓨터’ 초등생 때 꿈꾼 올트먼
“오늘 챗GPT를 출시합니다. 다음 주소에서 채팅해 보세요. chat.openai.com.” 2022년 11월 30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트위터에 남긴 이 짧은 문장이 이후 세계를 뒤흔드는 광풍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챗GPT의 등장은 본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막을 여는 열쇠였다. 출시 3개월 만에 이용자 1억 명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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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클래식 음악’에 숨겨진 독재의 흔적
이오시프 스탈린이 다스리던 시절 소련과 베니토 무솔리니가 통치하던 이탈리아는 국민의 문해력이 현저히 낮았다. 하지만 음악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간파한 두 독재자는 음악을 효과적인 통치 도구로 삼았다. 그들은 음악을 통해 정부의 정치 철학과 국가의 표상을 전달하고자 했다. ‘실험적’ 음악을 펼치는 음악가는 감시 대상이 됐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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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꼭꼭 숨기던 ‘콤플렉스’, 드러낼수록 사랑스러워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 레노어가 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손이 부끄럽고 싫다. ‘학교 친구들 중 아무도 초록 손이 달린 애는 없는데.’ 손을 가리기 위해 손에 목도리를 둘둘 감고 다닌다. 그러던 중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처음 가는 학교에서 초록색 손이 들통나 망신을 당할까 봐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너무 답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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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를 봤다고? 뇌염 환각증상이야![곽재식의 안드로메다 서점]
2006년 한국의 한 학술지 논문에 이런 이야기가 실렸다. 21세 남성이 큰 고통을 겪는 병을 앓게 됐다. 그는 자신의 눈앞에 저승사자가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침대 위로 알 수 없는 여성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는 으스스한 말을 하기도 했다. 2014년 다른 학술지에는 역시 큰 병에 시달린 27세 여성이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봤다는 내용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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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바닷속 난파선에서 인양한 ‘3500년 해양사’
콜로세움, 판테온, 세베루스 개선문, 공화정 시대 포룸의 신전과 법정….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고대 로마 유적지들이다. 하지만 유적은 대륙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또 다른 역사의 진실을 품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바다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받고 45년 넘게 바다와 연구실을 오간 수중 고고학자인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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