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3스타’ 안성재 식당 재오픈…저녁 코스 가격에 ‘헉’

131140997.2.jpg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서울’이 재오픈하는 가운데, 예약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저녁 코스 가격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4일 온라인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는 모수 서울의 예약 페이지가 올라왔다.현재 예약은 비활성화 상태이며, 오는 22일부터 예약 날짜가 열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이날 영업이 재개될 것으로 추정된다.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가격이다. 모수 서울은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고 오로지 저녁에만 영업된다. 저녁 코스(Dinner Tasting Course)의 가격은 1인 42만 원으로, 테이블당 콜키지(주류 반입비)는 20만원이며 최대 와인 1병만 반입할 수 있다.앞서 안 셰프는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2017년에는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모수 서울은 미쉐린 1스타와 2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