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가 오는 7월2일 일본 데뷔 싱글 ‘하지메마시테(はじめまして)’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싱글 로고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뜻의 싱글명과 맞물린다.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세 곡이 수록된다. 플레디스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TWS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TWS의 일본 내 인기는 이미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은 발매 당월인 작년 12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5일 자/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