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옥스퍼드대 강연했던 차인표, 이번엔 슬로베니아-튀르키예서 강연

132629388.3.jpg배우이자 소설가 차인표가 슬로베니아와 튀르키예 유럽 2개국에서 자신의 소설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가졌다.차인표의 아내 배우 신애라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편은 어디서든 강의 준비를 했고, 나는 어디서든 먹었다. 그 결과, 남편은 멋진 강의를 했고 나는 여느 때처럼 여행살 2kg을 얻었다”며 강연 준비를 하는 차인표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지난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강연을 하고 옥스퍼드 내 43개 칼리지 도서관에 비치되는 등 해외에서 소설가로 관심을 이끌었던 차인표는 이번에는 동유럽의 슬로베니아와 튀르키예에서 각각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과 ‘인어사냥’으로 강연에 나섰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차인표가 2009년 처음으로 썼던 소설 ‘잘가요 언덕’을 개정한 것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쉽게 아름다운 동화의 언어로 풀어내 화제가 된 작품이다. 2022년 출간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