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핑크 리사, K팝 스타 최초 오스카 무대에[97회 아카데미]

131132537.1.jpg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K팝 스타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섰다.리사는 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라이터 레이와 함께 공연했다.세 사람은 ‘007’ 시리즈 헌정 무대를 함께 꾸몄다. 리사는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불렀고, 도카 캣은 ‘다이아몬드 아 포에버’(Diamonds are forever), 레이는 ‘스카이폴’(Skyfall)을 맡았다.리사는 붉은색 안감이 있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