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패션 아이콘’ 킴 카다시안이 방한 기간 동안 피부과 시술과 한식 체험 등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화제를 모았다.■ 피부과 시술부터 컵라면까지, 카다시안의 한국 기록카다시안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 우리가 한 것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전문 클리닉에서 피부 시술을 받는 장면, 편의점 매대의 컵라면, 불판 위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그가 올린 사진은 전 세계 3억5000만 팔로워에게 다시 한 번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외국인 ‘뷰티 투어’ 열풍, 통계로도 확인이 같은 카다시안의 행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뷰티 투어’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관광객의 미용 서비스 거래액은 364억 원으로, 2019년 대비 231%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집계에서도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117만 명 중 피부과를 찾은 이가 70만 명으로 전체의 56.6%에 달했다.■ 태극기 사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