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나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54만명 돌파

109096126.2.jpg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관객 23만30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6060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1일 개봉 첫날 관객 13만명이상 모았다.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의 두 번째 영화로서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이 영화에는 마블 최초 아시아인 히어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에 맞서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샹치(시무 리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2위 영화 ‘인질‘이 관객 5만6546명을, 3위 ’모가디슈‘는 관객 4만2573명을 동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