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걷다가 톰 크루즈 만나”…공덕서 목격담 솔솔

131563584.1.jpg배우 톰 크루즈(63)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다. 2년 만의 내한이자 벌써 12번째 방문으로, 역대 할리우드 배우 중 최다 기록이다.지난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입국한 크루즈는 현장에 모인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사인을 해주고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손가락 하트 포즈도 빠지지 않았다.서울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서 크루즈를 봤다는 팬들의 제보도 온라인상에 잇따랐다. 목격담에 따르면 그는 한 카페를 들렀고, 어린이 팬과 셀카를 찍는 등 거리에서도 여유롭게 팬 서비스를 했다.한 팬은 “밤에 술 마시고 걷다가 크루즈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되냐”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크루즈는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또 다른 팬은 “톰 크루즈가 카페 옆 치킨집에서 치킨 먹는 것도 봤다. 1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고 목격담을 남겼다.크루즈는 8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