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2억 주택 전액 현금 매입 비결 “주식·모바일 뱅킹 안 해”

131569628.1.jpg 가수 김종국이 최근 62억원가량의 주택을 전액 현금 매수한 비결을 공개한다. 김종국은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 구독자 수 2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침착맨과 대화 도중 이렇게 밝혔다.프로그램 MC인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버는 돈을 제일 많이 쓰는 곳이 어딘가”라고 묻자, 침착맨은 “저는 주식에 많이 쓴다”고 답했다.하지만 “다 까먹는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물 타다가 더 안 좋아진다”고 토로했다.특히 “귀신 같은 게 제가 국장(국내 시장) 가면 국장이 녹는다. 한때 미장(미국 시장) 안 하면 바보라고 하지 않았나. 미장이 답이라고 했는데”라며 역시 주식 하락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반면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진 김종국은 “난 무조건 일해서 벌고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침착맨은 봉투도 모으는 김종국의 습관을 짚으며 “나도 봉투 모을 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인공지능(AI) 등 신문물에 약한 김종국은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