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신, 2026 SS 서울패션위크서 ‘Tech Couture Art Show’ 개최

132255888.2.jpg 디자이너 신한나의 브랜드 HANNAH SHIN이 오는 9월 5일 정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6 S/S 시즌 컬렉션 ‘La Nueva Perla(라 누에바 페를라, 새로운 진주)’를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 최초의 Tech Couture Art Show(테크 쿠튀르 아트쇼)로 K-로보틱스·K-패션·K-컬처가 융합된 독창적인 글로벌 패션 이벤트다. 이번 시즌은 진주의 형성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이 켜켜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새로운 아름다움과 신비를 탐구한다. 자연의 서사에 미래적 상상력을 더해, 기술과 인간·전통과 첨단이 교차하는 새로운 형태의 진주를 런웨이에 구현한다. AI 로봇·3D 프린팅·티타늄·자수 등이 결합된 작품들은 한나신 특유의 퓨처리즘을 보여주며, 이는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업 엔젤로보틱스, 티타늄 3DP 국내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한 세타텍(Setatech), AI 3D 그래픽 아트 스튜디오 아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