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 내 이름이?”…김구라, ‘금테크’ 수익 2억에 유쾌한 해명

132716998.3.png방송인 김구라가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일화를 전하며 특유의 유머로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가수 권진아와 방송인 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구설에 강한 인생’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국감에 내 이름 나왔더라…난 구설 즐겨”붐은 “저는 관상을 볼 줄 안다”며 성형 수술한 것도 관상을 좋게 바꾸기 위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MC 김구라가 “내 관상은 어떻냐”고 묻자 붐은 “말년 운은 턱에서 온다. 박진영 씨 턱 한 번 봐라. 서울숲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붐은 김구라의 턱을 보며 “턱이 거의 롯데타워처럼 평수가 길다”고 칭찬하면서도 “미간 주름은 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에 김구라는 “아니다. 내가 워낙 논란이 많고 구설수를 타고났다. 이 주름이 구설을 빼주는 역할을 한다”며 “난 구설을 즐겨”라고 받아쳤다.또 김구라는 “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