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휘성(43)이 10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반경 자택인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휘성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휘성은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가수 KCM과 합동 콘서트를 열기로 예정돼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해봐야 알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