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입장이 중단됐던 ‘IFEZ 홍보관’이 8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고 있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G타워 내 ‘IFEZ 홍보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2015년 개관한 IFEZ 홍보관은 낡은 시설과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약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역사, 현재, 미래 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사진·전시물, 디오라마(모형) 등을 통해 구현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디오라마 공간도 마련해 관람객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글로벌 소통 공간과 웰니스 시티 포토존 등 최신 콘텐츠를 도입해 홍보·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IFEZ의 20년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사진 아카이브 공간도 새로 조성됐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삶, 사라진 송도유원지, 인천대교 건설 현장 등 IFEZ 발전상을 담은 수백 장의 사진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