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무한성편’ 이틀만에 100만명…올해 최단 기록

132240920.1.jpg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공개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올해 최단 기록이다.‘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23일 60만6302명이 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개봉 첫 날 51만7956명이 본 데 이어 이튿날엔 60만명을 넘기면서 누적 관객수 115만명을 기록 중이다.공개 2일차에 누적 100만명을 넘긴 건 올해 최단 기록이다. ‘좀비딸’이 개봉 나흘째 100만 관객을 넘긴 게 앞선 최고 기록이었다.‘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2016년 내놓은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2019년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고, 2020년엔 첫 번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나왔다. 이듬해 국내에서 개봉해 222만명이 봤다. 이 작품은 일본에선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매출액 약 404억엔)에 올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귀멸의 칼날’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최종 보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