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를 11월 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다. 11월 1~2일과 8~9일 나흘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수익 전액은 국내외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서도 오는 11월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1일 개막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아동권리영화제 홍보대사 문소리 배우,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박경림이 참석하고,  가수 안예은이 개막 공연을 진행한다. 18년째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박경림은 “오랜 시간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는데, 그 시작을 함께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개막식과 개막작 GV에 참석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관심과 희망,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