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 예비 배우자는 연예인이 아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옥택연도 SNS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팬들을 향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