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대중의 만남…‘나눔콘서트’에서 봄을 노래하다

131168656.1.jpg충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자선 음악회를 연다.21일 오후 7시 반 충북 청주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인 앙상블 ‘이유(怡愉)’의 2025년 첫 연주회인 ‘나눔콘서트’. 클래식 음악에 파워포인트(PPT) 설명과 시(詩) 삽화 접목, 안무가(按舞家)와 함께 하는 춤곡 연주 등 이색적인 시도를 해온 이유는 이번 연주회 티켓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한다.연주곡들은 봄에 어울리는 곡들로 채워졌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