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도끼(Dok2·이준경)가 모친을 떠나보낸 심경을 뒤늦게 전했다. 도끼의 모친은 지난달 16일 별세했다. 도끼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몇 년 동안 미국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조용히 살다가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라고 운을 뗐다. 3년 넘게 폐렴, 당뇨, 뇌졸중 등으로 힘들어하던 도끼의 모친은 지난달 16일 호스피스에서 모든 장치를 뽑고 눈을 감았다.도끼는 “항상 제 생일 노래만 내보다가, 우리 엄마를 위해 처음으로 엄마 없이 보내는 엄마 생일을 기념해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를 내보낸다”며 “엄마가 떠나기 전 몇 년 동안 항상 더 멋진 모습만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의 대한 모든 걸 뒤로 하고 편안하게 들어달라. 비슷한 상황에 계신 모든 분, 그리고 같은 걸 겪은 분들과 천국에서 먼저 간 가족들, 루뻬와 놀고 있을 사랑하는 우리 엄마와 갑자기 홀로 남은 아빠에게 바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도끼는 “모두 더 늦기 전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