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토니상을 수상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창작진 중 한 명인 윌 애런슨과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의 남다른 인연이 알려져서 화제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애런슨은 2010년부터 잉글리시에그 프로젝트에 참여해 300곡이 넘는 노래를 만들었다. 그의 대표곡은 2010년 처음 만든 ‘It’s mine” ‘Who is it?’ ‘I want a baby panda’부터 최근에 작곡한 ‘Have you seen my mommy’, ‘There she goes’ ‘That’s not fair’ 등이 있다. 잉글리시에그 송민우 대표가 애런슨의 음악을 듣고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고,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애런슨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애런슨은 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어 약 15년간 매년 30곡이 넘는 노래를 만들었다. 잉글리시에그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스토리북과 시트콤, 애니메이션,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활용된다. 애런슨의 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