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정리의 재해석..압축 파우치의 원조, 부스터스 ‘브랜든’

132279904.2.jpg ‘압축 파우치’는 이제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짐을 싸거나 정리할 때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됐다. 이제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아이템이지만, 압축 파우치 시장을 처음 개척하고 대중화시킨 브랜드는 바로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가 전개 중인 ‘브랜든(Branden)’이다. 브랜든은 단순한 수납 도구였던 파우치를 ‘압축’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해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의 영역으로 편입시켰다. 압축 파우치계의 원조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브랜든은 부스터스만의 강력한 브랜드 성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넘어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여행용 압축 파우치에서 멀티패커블 가방까지 브랜든의 시작은 여행용 압축 파우치였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넘치는 짐을 캐리어에 힘겹게 눌러 닫아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브랜든은 파우치에 ‘압축’이라는 기능을 접목했다. 오로지 수납에 그치던 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