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월 고척돔서 월드투어 앙코르…5만4천명 규모

132678759.1.jpg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전 세계 12개국을 달군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서울에서 연다. 31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1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서울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연 ‘위버멘쉬 인 코리아’ 이후 선보인 9개월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다. 회당 1만8000명씩 5만4000명 운집이 예상된다. 지드래곤은 이번에 무려 8년 만에 연 콘서트로 주목 받았다.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돌았다.특히 도쿄돔에서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매진을 기록했다. 오사카에서는 평일 공연임에도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다. 마카오 공연 티켓 예매엔 68만 명이 몰렸다.지드래곤은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