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새 라인업으로 꾸려진 5기 멤버들과 함께 3년 만에 재탄생했다.28일 DSP미디어는 가비엔제이가 5기 멤버로 새롭게 꾸려진 가운데, 오는 9월 10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멤버는 리엘, 루안, 예잔, 나예 등 총 4인의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가비엔제이 5기는 지난 2022년 4기 멤버들의 해체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꾸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SBS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했던 미얀마 출신의 리엘이 합류하면서 가비엔제이 최초로 외국인 멤버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소속사에 따르면 가비엔제이는 그룹명을 계승하는 동시에 기존의 음악적 유산을 재해석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또한 2000년대 감성과 현대적인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가비엔제이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선보여진 여성 보컬 그룹이다. 1기 멤버는 장희영, 노시현, 정혜민으로 구성됐으며 ‘해피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