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새 공간으로 변신… 트렌드로 떠오른 ‘인테리어 필름’

132267172.2.jpg“마치 새 가구인 것처럼 느껴졌어요”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 유형에서 36.1% 비중을 차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인용 가구 및 소품, DIY 인테리어 자재 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업계에선 ‘인테리어 필름’이 새로운 벽 마감재로 주목받고 있다.인테리어 필름은 가구, 도어, 몰딩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에 적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인테리어 자재에 적용돼 원자재와는 다른 디자인과 질감을 표면에 가미함으로써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의 가전제품에 필름을 입혀 메탈 소재의 느낌을 주는 식이다.인테리어 필름은 뒷면의 특수 점착제 처리로 시공이 비교적 간편하고 실내 공간 어디든 적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우드, 스톤, 메탈,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의 디자인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또한 PVC(폴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