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세계 레스토랑 가이드 ‘라 리스트 2026(LA LISTE 2026)’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은 한식당 ‘라연’과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이다.라 리스트는 프랑스 종신 대사이자 전 프랑스관광청 회장인 필립 포르가 설립한 미식 가이드다. 매해 전 세계의 레스토랑과 호텔을 평가해 ‘글로벌 1000대 레스토랑 & 호텔’을 발표한다.한국 1위 레스토랑과 전 세계 레스토랑 순위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29일부터 31일까지 해당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웰컴 카나페와 샴페인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