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Z라는 이름으로 새 활동을 시작한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5명이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금지 가처분 심문에 직접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7일 오전 10시 반부터 어도어가 NJZ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진행했다.가처분 심문에 당사자 출석은 의무가 아니지만, NJZ 멤버들은 검은 옷을 입고 재판에 직접 참석해 직접 의견을 표명했다. 어도어 측에선 김주영 대표이사가 출석했다.NJZ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말 어도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