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멤버들, 뉴진스 하니에게 90도 인사”…“무시해” 논란에 CCTV 공개

131163357.1.jpg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그룹 아일릿의 매니저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측은 해당 상황이 담겼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정에서 공개했다.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날 심문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5명(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직접 참석했다.이런 가운데, 어도어는 과거 멤버 하니가 하이브 레이블 중 한 곳인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인 아일릿의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 건과 관련해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비롯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니가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앞서 하니는 2024년 5월 27일 아일릿 매니저가 하이브 사옥 아티스트 전용공간에서 만난 아일릿 멤버들로 하여금 하니에게 인사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