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월드투어 나선 제이홉…알앤비 신곡으로 ‘날개’ 단다

131163784.1.jpg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솔로 신곡으로 돌아왔다. 사랑의 세레나데를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 (feat. Miguel))를 통해서다.7일 오후 2시 제이홉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를 발매했다. ‘스위트 드림스’는 팝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스위트 드림스’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청량한 기타 스트럼,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보컬 리프가 어우러져 사랑의 감정을 청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제이홉은 노래의 메시지 등 전반적인 곡의 방향성 설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이다.여기에 알앤비 대표주자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나서 제이홉과 조화를 이뤘다. 미구엘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알앤비 송’(Best R&B Song)을 수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