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5000만원을 내놨다.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이 돈은 자립 준비 청소년과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아이유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과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을 위해 이든아이빌에 6200만원을 보냈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엔 노후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을 위해 9000만원을 전달했다.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