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4) 부부가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 태영의 반강제 미라클 모닝 (feat. 로희, 로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국제학교 다니는 딸을 둔 유진과 남편인 배우 기태영(47)의 일상이 담겼다. 유튜브 제작진은 기태영 부부의 집을 어느 월요일 오전 6시56분에 찾았다.문을 열어준 기태영은 “너무 일찍 왔다”고 말했다. “우리 애들은 다 일찍 일어난다. 아이들 등교가 8시다”고 밝혔다.유진은 “요즘 로희는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좀 있으면 학교에서 야외 교육을 떠난다. 설레여서 요즘 며칠째 일찍 일어난다”고 말했다. “둘째는 이제 막 일어났다”고 덧붙이며 딸 로희(10)·로린(7)의 상황을 전했다.이후 유진, 기태영은 두 딸을 학교에 데려다줬다. 유튜브 제작진은 “공부 열심히 해.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기태영은 “공부를 안 한다니까. ‘공부 열심히 해’가 아니라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