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 매출이 3억 달러(약 4095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F1(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이번 주말 세계 매출이 3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개봉 후 첫 주말에만 1억5500만 달러(약 2115억원) 이상 벌어들였다.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에 올랐으며, 누적 매출 2억 달러(약 2730억원)를 돌파했다.그간 애플은 애플TV+를 통해 자체 영화를 공개했으나, 2023년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시작으로 극장에서 선보였다. F1은 애플 극장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전 매출 1위인 ‘나폴레옹’(누적매출액 2억2140만달러) 기록을 갈아 치웠다. 세계 박스오피스 총 매출은 5억~6억 달러(약 6825억~약 8190억원)로 예상됐다.국내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F1 더 무비는 전날 13만5365명이 봤다.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