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뒤 처음으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짧은 글이지만, 이혼 직후의 심경을 담은 듯한 내용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라라, 이혼 후 첫 심경…무슨 말 했나 보니클라라는 28일 자신의 SNS에 “I hope the rest of the year is full of blessings, productivity and positivity (올해 남은 시간은 축복과 생산성, 긍정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이혼 소식과 관련한 심경 고백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결혼 소식 응원해 준 분께 죄송”앞서 지난 17일 클라라의 소속사 KHS에이전시 측은 “클라라가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