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새 곡으로 컴백한다. 지난달 9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임명된 박진영이 본업으로 돌아오는 것이다.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 소설미디어를 통해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 발표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발표한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것이다. 박진영의 신곡은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박진영은 지난달 9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박진영을 발탁한 이유에 대해 “K팝의 미국 진출을 가장 먼저 시도한 인물”이라며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고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세계적인 궁금증에 대한 화답”이라고 했다.박진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너무나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