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뷰티 시장 진출한다…“올 가을 화장품 론칭”

131154605.1.jpg루이비통이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루이비통은 라 보떼 루이 비통(La Beaut Louis Vuitton) 컬렉션 론칭을 통해 코스메틱 부문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가을 시즌에 선보일 라 보떼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데임 팻 맥그라스(Dame Pat McGrath)다.루이비통을 비롯한 수많은 디자이너 및 패션 하우스와 협업을 이어온 팻 맥그라스는 2014년 대영제국 훈장을 수훈했다. 2021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초로 데임(Dame) 작위를 받았다.팻 맥그라스는 “20년 넘게 루이비통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작업해 온 만큼 라 보떼 루이 비통 론칭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며 “뷰티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감각적인 경험으로 탁월한 장인 정신과 창의성, 그리고 혁신이 결합된 이번 여정으로 럭셔리뷰티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