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타일 유행”…생성형 AI 이용자 60% 이용 경험

131536229.1.jpg‘지브리 스타일’ 유행과 함께 10명 중 6명이 국내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1일 발간한 ‘지브리 스타일,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사용 경험에 57.2%가 “있다”고 답했다.재단은 온라인 설문 방식을 이용해 20대부터 60대까지 1748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사용 경험과 첫 이용 시기’를 조사했다. 생성형 AI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브리 스타일 등 이미지 변환 경험 ▲활용 기능 ▲이용자 만족도 등을 분석했다.이번 조사에서 생성형 AI 이용자 중 최근 한 달 내에 처음 사용한 비율이 54.9%에 달해 ‘지브리 효과’를 입증했다.최근 한 달 기준 세대별로 처음 생성형 AI를 사용한 비율은 60대가 46.4%로 가장 높았고 40대(39.6%), 30대(37.8%)가 뒤따랐다.서비스별로는 챗GPT 이용자가 92.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미나이(24.4%), 뤼튼(13.7%) 순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