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브랜드 컨설팅 업체 메코이는 최근 원조 K-푸드 브랜드로 알려진 ‘명동리어카’와 마스터IP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메코이는 명동리어카 브랜드 스토리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유명인 협업이나 캠페인, 관련 상품 채널 확장 등을 담당하게 된다. 명동리어카는 주요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메코이와 명동리어카는 연내 공동 기획제품을 출시하고 협업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코이 관계자는 “명동리어카는 K-푸드 정체성과 추억을 담은 상징적인 브랜드”라며 “메코이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메코이는 콘텐츠 기반 IP 비즈니스와 유통 마케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최근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신동엽 위스키 ‘블랙서클’을 선보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