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같아”…송백경, 두 아들 위해 문신 지웠다

131473878.1.jpg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46)이 문신을 지운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백경은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고 밝혔다.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문신 제거 후 팔을 붕대로 감싼 모습이 담겼다. 송백경은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신충으로 살기에는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며 아빠, 남편, 사장으로써의 책임감을 보였다. 송백경은 “‘깡패 같아 멋있어 보여요’라고 말하는 루빈이, 루안이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두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수면 마취 깨고 나니 욱씬욱씬하지만 이 정도 따위는 문제없다”며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멤버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