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 한반도평화학술원은 25일 오전 9시 반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2025 문익환평화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분수령의 한국, 재도약의 길: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다.정치·경제·외교 분야로 나눠 △1세션 ‘기로의 한반도 평화, 외교의 길’ △2세션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 부활의 길’ △3세션 ‘변곡점의 한국경제, 제3의 도약의 길’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라운드테이블은 ‘분수령의 한국, 재도약의 과제’라는 주제로, 분야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사회의 과제와 현안들을 심층적이고 통합적으로 조망한다.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한반도 평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한신대는 앞으로도 시민사회, 학계, 정치권과 함께 책임 있는 토론과 실천의 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한반도평화학술원은 한신대 고유의 정체성을 학문과 실천으로 계승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