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돌’이 연극 무대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샤이니 멤버 최민호는 최근 연극 ‘랑데부’ 무대에 오르고 있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한 만남으로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 극. 실험적인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민호는 태섭 역을 맡아, 겉으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과학자이지만 내면에는 과거의 상처와 외로움을 간직한 복합적인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최민호는 샤이니 멤버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디컬 탑팀’ ‘화랑’ ‘더 패뷸러스 ’ ‘가족X멜로’ 등 멜로, 드라마, 코미디 등 장르와 캐릭터도 다채롭다.배우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지난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무대’ 연기에 도전해 배우로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