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2회 서울조각상’ 도전하세요

130950438.1.jpg서울시가 28일(금)까지 ‘제2회 서울조각상’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조각상 공모는 서울을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City, Seoul)’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이후창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기획과 연출을 맡는 올해의 공모 주제는 ‘생동의 서울: 나비의 날갯짓’이다. 전쟁, 환경문제 등으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는 오늘날, 세계인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적. 조각 작품에 담긴 희망의 날갯짓이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 전해지는 ‘나비효과’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공모 대상은 조각(조형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작가 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외작가 중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의 ‘국내 미발표 신작’이다. 올해는 특히 입선 작품의 수를 기존 10점에서 15점으로 확대했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1일(월)∼11월 16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서울 광진구)에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