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복싱선수 매니 파퀴아오, 나영석 PD가 참여하는 예능 프로그램 등 올한 해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프로그램 40여 편을 선보이며 물량 공세에 나선다.넷플릭스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를 개최하고 이렇게 밝혔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부사장)는 “올해 넷플릭스는 특별한 취향을 만족시킬 작품, 모두의 ‘인생작’이 될 만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엄선해 준비했다”며 “7년 가까이 넷플릭스에서 일했는데 지금껏 보여드렸던 중 단연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