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55)의 아내 쉬시 위안(48·徐熙媛·서희원)이 지난 2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고인을 추모해 눈길을 끌었다.4일 판빙빙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故) 서희원의 사진과 함께 추모 글을 올렸다.판빙빙은 “아름다운 소녀, 항상 친절함으로 세상을 밝혀줬던. 처음 너를 봤을 때 너의 눈에서 보였던 순수한 미소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천국에 간 행복한 요정. 걱정 없이 평화만이 있기를”이라고 썼다.판빙빙이 공개한 사진은 2004년 재키찬 자선 레이싱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이다.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구준엽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은 슬픔에 잠겼다.한편 쉬시위안은 가족 여행 중 지난 2일 일본에서 독감·폐렴 등으로 사망했다. 구준엽은 아내의 임종을 마지막 작별 키스와 함께 지켰다.쉬시위안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시즌1·2(2001~2002) 여주인공 ‘산차이’로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