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둘째 아들과 붕어빵 패션…“내 이쁨 다 가져갔냐”

130979120.1.jpg배우 황정음이(40)이 둘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사람이냐 인형이냐. 같은 모자 다른 느낌. 내 예쁨 네가 다 가져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과 그의 둘째 아들 강식군은 크림색 발라클라바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같은 모자를 착용한 황정음과 강식군은 상반된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발그레한 얼굴빛과 살짝 풀린 눈으로 ‘술톤’ 분위기를 자아냈다.반면 핫핑크 패딩에 옐로우 팬츠, 곰돌이가 그려진 부츠를 착용한 강식군은 인형을 연상하게 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황정음도 “인형”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이를 본 팬들은 “인형이잖아” “모자가 찰떡이다” “아기를 낳았다더니 인형을 낳으셨네” “우비 소녀 같다” “뭘 해도 예쁘다” “설마 (아들 모자) 뺏어 쓰신 건 아니겠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결혼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