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부 기자들이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강연회를 열다백년사진 99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개인 소회를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백년사진이라는 코너를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가능한 1주일에 한 번씩 사진 관련 얘기를 올리려고 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이면 100회가 됩니다. 아무도 해보지 않은 포맷의 글이라 서툴기도 하고 이 방법이 독자들에게 유용한 콘텐츠인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 글을 쓰는 저는 동아일보 사진기자입니다. 졸업 후 현재까지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 번의 고민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