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또 다른 걸작” “트럼프 떠올라”…‘미키17’ 공개 후 외신 반응은

131038121.1.jpg봉준호 감독 영화 ‘미키 17’이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시사회와 15일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연이어 공개된 뒤 외신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주로 호평이 많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냉혹하면서도 묘하게 삶을 긍정하는 반(反)자본주의 SF(공상과학) 영화”라고 했다. 미 영화전문매체 인디와이어는 “설국열차(2013년)와 옥자(2017년)의 장점을 합친 작품”이라고 했다. 미 IMDB는 “봉 감독이 또 다른 걸작을 선사한다”고도 했다. 16일 기준 미국 영화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의 평론가 평가 신선도 지수는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