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필릭스 교통사고…골절상 아닌 “신경 눌림”

131041997.1.jpg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초 골절상이라고 밝혔으나, 정밀검사 결과 “신경 눌림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다”면서도 “이후 상급 종합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MRI 촬영과 교수진 진료를 받았다. 추가 검사 결과,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으로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이라고 밝혔다.“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랐을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린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필릭스는 전날 팬미팅을 마치고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스트레이키즈 팬미팅에 불참했다. JYP는 “필릭스가 탑승한 카니발이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차장에서 메인 로비 방향으로 가던 중 뒤에서 서행하던 셔틀버스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