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로 만나 행복” “의리 있던 친구” 김새론 비보에 서하준·옐 추모행렬

131042445.1.jpg배우 김새론(25)의 비보에 연예계와 대중이 애도를 표하고 나섰다.17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옥빈은 전날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김옥빈이 김새론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동료 배우로서 추모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영화 ‘동네사람들’(2018)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민체는 소셜 미디어에 “‘동네사람들’에서 딸로 만나 너무 행복했던 시간.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애도했다.배우 서하준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머에 다른 글 없이 국화꽃 사진을 남겨 김새론 추모에 동참했다.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옐은 소셜 미디어에 “너무 슬퍼요. 몇 번 봤던 모습에 의리 있고 착한 친구로 남아있는데. 오늘은 긴 밤이 될 거 같아요”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새론은 MBC TV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한 적이 있다.김새론의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도 전날 “김새론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