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친구들, 경계선 지능 및 자폐 청소년·청년 위한 혁신 교육

131046083.2.jpg 2002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수 대표가 설립한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은 정신장애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신경다양성을 존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통해 경계선 지능, 자폐스펙트럼(ASD), 조현병, 틱장애, 사회공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별의친구들은 프랑스 셀레스탱 프레네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설립한 대안학교 ‘성장학교별’, 20~24세 신흥성인기(Emerging Adulthood) 개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인생준비학교 ‘스타칼리지’, 그리고 일본 베델의 집 철학을 실천하는 근로 연계형 자립 지원 플랫폼인 ‘청행별’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존중하는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별의친구들은 전통적인 교육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하는 배움을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개별화된 지원과 협력적 공동체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어울림 속에서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