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현정이 얼굴에 멍 분장을 하고 촬영하는 일상을 공개했다.고현정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을 향해”라는 말과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이 사진 속 고현정은 얼굴에 시퍼런 멍을 분장한 채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사진 속 고현정은 롱패딩을 입고 대기 중에 과자를 먹고, 바닥에 누워 휴식을 하고 있다.이 사진을 본 배우 하정우는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따.현재 고현정은 SBS TV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찍고 있다.이 작품엔 고현정과 함께 장동윤·조성하·이엘 등이 출연한다.변영주 감독이 연출한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 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총 8부작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서울=뉴시스]